[앵커]
피서를 갈지 말지 아직 정하시지 못했거나 가더라도 어디를 갈지 정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저희가 오늘 그늘이 시원하고 물이 얼음같은 계곡 얘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산세가 좋아서 물놀이 하기 좋고 또 주변에 먹을거리와 계곡이 많은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메모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서영학 홍보계장님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오늘 소개해 주실 곳은 입장객이 제한되어 있거나 취사를 못하거나 그런 곳이 아니라 편하게 갈 수 있는 곳 맞나요?
[인터뷰]
찾으실 수 있는 곳들은 주차장과 야영장이 마련돼 있어서 그리고 또 주민들이 운영을 하는 식당들이 거기 인근에 있기 때문에 편하게 계곡들을 즐길 수가 있고요. 그러한 정보들은 저희 공단 홈페이지에 별도에 정보가 게재되어 있으니까요. 미리 확인하고 오시면 굉장히 좋은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10곳을 뽑아오셨다고 하는데 먼저 월악산 용하계곡부터 소개해 주신다고요.
[인터뷰]
용하계곡은 월악산하시면 송계계곡을 먼저 떠올리실 텐데 지역에서는 송계계곡 못지않게 용하계곡도 굉장히 유명한 곳입니다.
[앵커]
월악산이 충주 제천쪽 맞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충주와 제천으로 걸쳐 있는 국립공원 중 하나고요.
[앵커]
물소리 좀 들려주세요. 그런데 소리가 없다고 하네요.
[인터뷰]
용하계곡은 그런데 저희가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데한 80동 규모가 있는데요. 여기서부터 상류에 있는 마을까지 2km 구간에 걸쳐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고. 또 지치시면 옆에 있는 솔숲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런 가족 단위로 가시기에 안성맞춤인 그러한 곳입니다.
[앵커]
취사도 할 수 있는 곳입니까?
[인터뷰]
야영장은 취사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취사는 전혀 부담없이 먹을 거리 등을 준비해 오시면 됩니다.
[앵커]
야영을 위해 무슨 시설이 있나요?
[인터뷰]
용하계곡은 다른 곳들과 달리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정말 깨끗한 곳입니다. 다른 야영장들은 전기, 편의시설을 많이 갖추고 있는데요. 오히려 외따로 떨어진 곳이에요. 그래서 주변에 불편한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묘미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앵커]
사람 많은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여기 가면 좋겠네요?
[인터뷰]
그렇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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