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과 12일, 홍콩에는 100만 명이 넘는 시민 거리로 나섰습니다. 1997년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의 시위라는 ‘100만 행진’. 홍콩 시민들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거리로 나설 수밖에 없는 대표적인 이유는 바로 홍콩 정부가 추진하려고 하는 ‘범죄인 인도 조례’ 때문입니다. 홍콩의 야당과 시민들은 범죄인 인도 대상 지역에 중국이 포함되면, 중국의 체제를 비판해왔던 반체제 인사와 인권운동가 등의 신병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2014년 우산 혁명 이후 다시 거리에 선 홍콩 시민들. 이번 시위의 끝은 어떻게 될까요? 미-중 갈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한겨레 국제뉴스팀의 정의길 선임기자가 7분 만에 정리해드립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출연 정의길 장필수 기자 Egil@hani.co.kr
연출 황금비 기자 with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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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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