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첫 방송된 이래
13년간 세계 148개국을 걸어온 [걸어서 세계속으로] 팀에서 처음으로 평양 여행길에 올랐다!
13년간 세계 148개국을 걸어온 [걸어서 세계속으로] 팀에서 처음으로 평양 여행길에 올랐다!
2011년 12월 이후 6년 8개월 만에 평양 육로 길이 열렸다.
170㎞의 평양-개성 고속도로를 달려 평양에 도착한 KBS 취재진들!
국제유소년축구대회 중계차 열흘 동안 머무르며 취재진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낀 평양의 이모저모를 [걸어서 세계속으로]에 담아냈다.
취재진이 마주한 평양에는 엄청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었다.
깔끔한 현대식 신축 빌딩과 40~50층의 아파트들이 즐비했고 도로 위에는 자동차와 무궤도전차(트롤리버스)가
평양 시내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었다.
북한의 ‘표정’과 ‘풍경’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변해 있었다.
자전거를 타며 대동강변을 산책하는 시민들,
카세트를 틀어놓고 공원에서 체조하는 사람들, 전화를 하거나
스마트폰 화면을 손가락으로 훑으며 거리를 오가는 직장인들.
평양 일상의 풍경을 지켜보자!
평양의 유명 관광지인 국제유소년축구대회가 열린 김일성경기장부터
하루 평균 5,000여 명이 찾는 능라곱등어관,
정통 북한식 ‘랭면’을 맛볼 수 있는 옥류관,
초등학교와 유치원 교사를 배출해 내는 평양교원대학과
대동강수산물식당, 문수물놀이장을 살펴보자! 원문보기
2019/09/1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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