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은 절대 소시오패스를 못 당해요.
이렇게 자유자재로 호리피해로 움직이는 사람을 어떻게 잡습니까?
누가 잡냐 하면 자유자재로 호선오악으로 움직이는,
양심을 능숙하게 찾아갈 수 있는 사람만이 잡아낼 수 있어요.

순간 순간요.모두에게 이로운 답을 빨리빨리 내는 사람이 그 상황을 깨지,
지금 내 이익 따지랴, 저 사람 좀 부러워하랴, 양심도 챙기랴 하다 보면 망쳐요.
오히려 순수하게 욕심만 찾아가는 사람이 더 힘이 세단 말이죠.
당연한 상식입니다. 그 사람은 하나로 몰입해 있기 때문에
더 계산 안해요.

소시오패스들 넘치는 곳은
양심 좀 한다는 사람 들어가면 바로 잘릴 거예요.
그 사람들이 단합해서 자를 겁니다.
반대로 양심하는 데 소시오패스 들어오면
단합해서 자릅니다. 누가 주도권 잡느냐의 문제예요.
당장은 힘드실 게 뻔해요.

여러분이 보살 되시더라도.
소수로 다수 속에 들어가 버티면서, 양심도 챙기랴,
모두의 이익을 위해서 판단하랴 하다 보면,
처음에 혼자로 일대 다수는 당연히 힘들죠.
그런데 동지를 자꾸 만드셔서 버티다 보면,
버틸만 해지고, 그러다 헤게모니를 잡으면,
항상 제가 얘기하는 51%를 넘기면 역전이 일어납니다.

소시오패스끼만 있는 사람도 바로 발각이 돼요.
안색만 봐도 사실 바로 알 수 있어요.
저 사람은 지금 자신의 욕심을 위해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양심이 보편화되면 소시오패스가 조금만
자기의 사욕을 부리려고 수를 둬도 바로 발각됩니다.
그게 양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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