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한 편의점에서 채용 공고를 내면서 전라도 출신은 배제한다는 내용을 넣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편의점 주인이 구인사이트에 올린 채용 공고에는 ‘주민등록번호 중 8, 9번째 숫자가 48~66 사이에 해당하는 분은 죄송합니다만 채용 어렵습니다’,’가족 구성원이 해당할 경우 채용이 어렵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주민등록번호 중 해당 숫자는 출생신고를 한 지역을 뜻하는데 48~66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북도가 해당합니다.
이 사실이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자 편의점주는 해당 공고를 삭제했습니다.
편의점주는 대체 왜 그랬을까요? KBS 케이야(K야)팀이 직접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원문보기
2019/10/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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