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확증 편향’이 나날이 깊어지고 있는 게 아닌가 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에도 “우리 경제 기초체력은 튼튼하다”고 했다. 그러나 현실은 연초에 정부가 내걸었던 2.7% 성장률은커녕 이제 2%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재정을 살포하고 금리를 내려도 돈이 은행 주변을 맴돌 뿐 생산과 투자처로 흘러들지 않는다. 이른바 경제의 동맥경화, 한 신문이 표현하듯 ‘돈맥경화’에 꽁꽁 막혀 있다. 청와대에 있는 문대통령만 경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서 국민들에게 마취 주사를 놓고 있다. 정말 답답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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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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