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국회에서는 현 정부 청와대의 특별감찰반 의혹 규명을 위한 운영위원회가 열리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이 출석합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의 국회 운영위 출석은 12년 만으로 야당은 총공세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여야는 특히 이번 파문의 핵심 당사자인 조 수석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입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당초 이 의혹을 김 수사관 개인의 일탈 문제로 규정한 만큼 임 실장과 조 수석에 대한 철통 방어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김 수사관의 폭로로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행태가 드러났다면서 임 실장과 조 수석을 상대로 총공세를 펼칠 계획입니다. 특히 야권은 조 수석의 책임론을 집중적으로 부각하며 조 수석의 사퇴를 거듭 요구할 방침입니다.
운영위원회의 모습을 SBS에서 라이브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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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23:23
Uploaded By @V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