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김치가 살짝 물릴 때, 배추 겉절이를 담궈 먹으면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칼국수나 설렁탕에 잘 어울리는 배추겉절이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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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알배추 3통, 멸치액젓 50ml, 새우젓 70ml, 깨 2T, 매실청 1T, 설탕 1 1/2 ~ 2T, 다진생강 1t, 고춧가루 1컵(200ml 기준), 다진마늘 4T, 배 1/4개, 양파(대) 1/4개, 천일염 100ml, 쪽파 15개, 밥 3T, 다시마 육수 3T

* 만드는 방법
1) 알배추 밑둥을 자르고, 흐르는 물에서 한겹씩 벗겨 주세요.
– 잘 잘리지 않으면 밑둥을 다시 자르고 자르면 편해요.

2) 칼로 배추를 반으로 자르고, 큰것은 3등분 하세요.

3) 배추를 켜켜이 놓고 천일염 100ml를 뿌려 주세요.

4) 1시간 동안 절여 주고, 배추가 뜨지 않게 그릇 하나로 눌러 주세요.
– 30분이 지나면 골고루 절여지도록 뒤적여 주세요.

5) 절인 배추는 물에 3번 정도 씻고, 물기를 40분 이상 빠지게 해주세요.

6) 믹서에 양파, 배를 갈고, 즙을 내주세요.
– 그러면 더욱 깔끔하게 드실 수 있어요.

7) 생강, 새우젓, 밥, 다시마 육수를 넣고 갈은 후 사용하고

8) 양푼에 갈은 것, 고춧가루, 매실청, 설탕, 다진마늘, 멸치액젓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드세요.

9) 그리고 20~30분정도 숙성 시키고, 배추를 넣고 양념이 잘 배도록 섞어 주세요.
– 되도록 많이 섞어 양념이 잘 배도록 해주세요.

10) 쪽파 흰부분은 잘게 썰고, 나머지는 살짝 큼직하게 썰어 주세요.

11) 마무리로 깨, 파를 넣고 살살 버무려 주세요.

* 보관방법
– 바로 먹어도 좋고, 상온에 2시간 보관하고 냉장 보관해서 드셔도 좋아요.

* Music
– Music by @ikson
– Music by https://youtube.com/ikson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