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상의 1,000평이 안 되는 작은 섬의 경우에
일반 매매로는 잘 나오지 않고 이렇게 경매로 가끔 경매 물건으로 나오곤 합니다
신안군에 있는 690평 사이즈의 작은 섬이고
건축이 가능하다면 작은 집을 짓고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 스타일로 도시에서 잠시 벗어나서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입찰한 금액이 1억5백만 원으로 감정가격에 무려 1,094%로 낙찰받아갔다가
대금지급기한이 21일이었는데 대금 납부하지 않아서
아마도 3월 중에 다시 기일이 잡힐 예정입니다.
예정가격이 950만 원인 것으로 봐서
100만 원 정도 더 높여서 1,050만 원으로 입찰하려다가 천만 원이 아닌 일억 원에 잘 못 기재하는 바람에 잔금을 납부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것 말고도 두 번의 미납이 더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이 섬에 건축허가를 받으려고 했는데 건축허가를 받지 못해서 입찰 보증금을 포기한 것 같습니다.
육지에서 멀어서 배를 타고 오래 들어가는 섬이었다면 너무 작아서 그다지 좋지는 않았을 텐데
아래 블로그 링크 보시면 알겠지만, 썰물 때는 물길이 열려서 섬까지 걸어서 들어갈 수 있어 보입니다.
영상에도 말씀드렸지만, 용도지역상으로는 건축허가는 가능하나 접안시설 도로 상하수도 전기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보수적으로 낙찰받은 다음에 조금 조금씩 섬을 가꾸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권리 분석상 특별한 하자 없지만, 일반적인 부동산 물건이 아니라서
관심 있는 분은 현장을 꼭 방문하셔서 특별한 하자가 없는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더불어서 신안군청 건축과 담당자와도 통화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블로그 링크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bh1010&logNo=221597249354&proxyReferer=https%3A%2F%2Fblog.naver.com%2Fnbh1010%2F22159724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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