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9일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출마선언식을 열고 당 대표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황 전 총리는 박근혜 정부의 첫 법무부 장관이었고 이후 국무총리를 역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탄핵 된 이후에는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수행했습니다. 이에 박근혜 정부에서 주요 역할을 한 황 전 총리의 당 대표 출마를 두고 자유한국당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황 전 총리의 당 대표 출마를 두고 안팎에서 자격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한겨레’가 입수한 국정농단 수사기록에서 황 전 총리와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씨의 인연이 오래됐음을 보여주는 녹취록이 나왔습니다. 그 동안 황 전 총리와 박 전 대통령의 인연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었고, 황 전 총리는 최씨의 존재를 알았는지 쟁점이 될 때마다 전혀 모른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번 녹취록에 대해서 황 전 총리는 뭐라고 해명했을까요? 영상에서 확인해보시죠.
취재 김태규 정유경 기자
연출 최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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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00:40
Uploaded By @V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