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망(3포기) 배추김치 담그는 법 –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담는 법 심방골주부 #심방골주부, #배추김치, #포기김치, #한포기김치, #여름김치

김장김치는 한번에 담는양이 많아 초보자분들은 따라하기가
쉽지 않지요.. 그래서 심방골주부가 배추 한망(3포기) 기준으로
여름 배추김치를 담궈보았습니다. 재료의 양부터 양념 재료까지
한눈에 보기쉽게 따라하실 수 있도록 레시피를 공유해 보았어요.

그럼 맛있게 감상하시고
그동안 힘들었던 김치 담그는법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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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용 한망(3포기) 배추김치 맛있게 담는 법 : https://goo.gl/ZEjE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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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망(3포기) 양념비율 배추김치 담그는법

재료 : 배추1망(3포기). 무1/2개. 양파3개. 쪽파4줌

양념재료 : 고추가루300g.천일염450g(종이컵3컵)
절일때 물 4L. 다진생강 2스푼. 멸치액젓(종이컵2컵)
새우젓(종이컵1컵). 마늘4줌. 꿀100g (8스푼)
찹쌀가루400g(종이컵4컵). 풀쑬때 물1L

담그는 법 :

우선 배추는 겉잎은 떼어내고 반을 갈라주는데요
끝까지 가르지 말고 흰 부분만 칼집을 넣은다음
손으로 갈라주어야 깔끔하게 갈라진답니다

배추 절일때 필요한 물의 양이 4L 이고
필요한 천일염450g (종이컵3컵) 중

2/3(2컵)은 물에 풀어주고 나머지 1/3(1컵)은
배추를 절이는데 사용합니다

영상처럼 배추를 소금물에 적셔준 다음
잠시 기울여 물이 빠지면

줄기부분 사이사이에 켜켜히
소금을 뿌려 절여줍니다

소금을 다 뿌려주었으면 다라에 남은 소금물을 붓고
5 ~ 6시간동안 절여줍니다 (저희기준 5시간30분)

절여주는 중간에 (3시간 뒤) 배추의 위가 아래로
가도록 뒤집어주는 작업을 해줍니다

김장김치의 맛은 젓갈과 양념도 중요하지만
배추가 적당히 잘 절여져야 맛있는 만큼

배추 절이는 작업만 잘해도 김치 담그는 과정의
반은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중요함)

일정시간이 지난 후 알맞게 절여진 배추를
흐르는물에 3번정도 깨끗히 씻어줍니다

소금기가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배추로 담아야
김치맛이 한결같이 일정한 맛을 유지할 수 있지요

다 씻은 배추는 소쿠리에 건져 물이 빠지도록
1시간정도 두고 풀과 양념을 준비해주세요

냄비에 찹쌀가루400g(종이컵4컵)과
물1L를 붓고 풀을 쑤워주는데요

풋풋한 여름김치에는 밀가루풀을 쑤지만
배추김치만큼은 찹쌀풀이 들어가야 맛있답니다

이제 양념재료편입니다..

무 1/2개는 좀 굵직하게 썰어주세요

무는 발효가되면 시원한 맛을 내므로 배추김치의
속재료에는 무를 넣어주어야 한답니다

양파는 얇게 슬라이스로 썰어주세요

요즘 나오는 쪽파는 머리가 크기때문에 열십자로
머리를 갈라준 뒤 영상처럼 썰어줍니다

이제 썰어준 재료와 모든 양념을
다라에 넣고 버무려주는데요

다라에 멸치액젓 종이컵2컵분량. 다진마늘100g
다진생강 2스푼. 고추가루300g

새우젓 종이컵1컵분량. 꿀100g (8스푼정도)
를 넣은 뒤 골고루 섞이도록 버무려줍니다

보통 김장김치의 경우 생새우로
담는것이 맛깔스럽지만

더운 여름에는 김치에 생새우를 넣으면
변질되기가 쉬워 들어가지 않습니다

대신 새우젓을 사용하여 담았답니다

배추김치의 맛은 품질이 좋은 액젓과 새우젓이
들어가야 맛있는 김치의 맛을 낼 수 있는데요

젓갈과 더불어 양념도 넉넉히 들어가야 맛이 있어
너무 적은 양념을 쓰면 맛이 밍밍해질 수 있어요

속재료가 준비되었으면 배추 꽁지 끝부분을 영상처럼
다듬어 준 후 담기 쉽도록 손으로 반을 갈라줍니다

배추김치 양념과 속재료 채우는 법 입니다.

이제 담는과정만 남았는데요..
배추잎 한장한장을 넘겨가며 양념을 바른다음

속재료를 채운 후 겉잎사귀로 배추포기를 감싸
김치통에 담기만 하면 된답니다

말보다는 영상이 더 도움이 되니
영상으로 설명을 대신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여름용 한망 배추김치를 담아보았습니다..

태양초 고추가루를 사용하여 색도 참 고운빛이 나고
질 좋은 액젓과 새우젓을 사용하여 깊은맛이 나며

설탕대신 꿀을 사용하여 더 담백하고 감칠맛이 나며
방부효과까지 있어 끝까지 싱싱하게 해주는 꿀..

여름내 저희 집 한끼 기본 찬이 될 예정이랍니다

이번에는 한망(3포기)이니 만큼 천천히
한번 담아보는것은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원문보기

2020/03/16 15:03

Uploaded By @G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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